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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 철암탄광역사촌, 초곡용굴촛대바위, 추암촛대바위, 강릉 테라로사 사천점까지 당일 드라이브코스
강릉의 커피가 생각나 오랜만에 당일 드라이브 코스를 계획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보니 태백, 삼척, 강릉을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괜찮을 듯하여 선택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황지연못, 구문소, 철암탄광역사촌, 임원쉼터, 장호항전망대, 말굽재, 초곡용곡촛대바위, 새천년해안도로, 추암촛대바위, 강릉의 사천 테라로사까지 가서 집으로 돌아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체력과 시간관계상 몇 군데는 포기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지도상의 거리를 체크해 보니 총 650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실제로는 더 긴 거리였지만 오랜만에 실컷 운전도 하고 좋은 사람과 함께 멋진 풍경도 보고, 맛 좋은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즐거운 당일 드라이브였습니다. 구문소 꽤 오래전인데 자동차가 바위문을 통과해서 지나가는..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