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깜빡하고 물건을 두고 내릴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할지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곳이 '지하철 분실물 센터' 일 텐데요. 일단 분실물을 두고 내린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에 따라 나뉘는 대처 방법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분실사실을 바로 알았다면
만약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분실한 사실을 알아차린 경우라면 바로 가까운 역무실로 달려가 분실물 신고를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역무실로 뛰어가진 마시고 침착하게 지하철에서 하차한 시간과 탑승했던 차량이 몇 번째 칸이었는지 등을 확인한 후에 역무실을 찾도록 합니다.
역무실에 가서 분실물 신고를 하면 그 정보를 토대로 하여 열차의 위치를 파악하여 도착할역의 역무원에게 요청하여 분실물을 확인해 줍니다. 이렇게 역무원으로부터 분실물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되면 해당 역사의 역무실을 찾아가 분실물을 찾으면 됩니다. 역무원 분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런 일까지 도와주시다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분실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
분실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면 탑승했던 시간이나 열차의 칸을 기억하기 어려울 텐데요. 우선 탑승시 사용한 교통카드를 가지고 탑승했던 열차의 종착역이나 지하철 분실물센터를 찾아갑니다. 분실물 신고를 하면 직원분께서 사용한 교통카드를 조회 후 탑승했던 열차의 정보를 확인하여 분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줍니다. 다행히 분실물이 확인된다면 해당 지하철분실물센터에서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호선 | 센터명 | 전화번호 |
| 1,2호선 | 시청유실물센터 (2호선 시청역) | 02-6110-1122 |
| 3,4호선 | 충무로유실물센터 (4호선 충무로역) | 02-6110-3344 |
| 5,6호선 | 왕십리유실물센터 (5호선 왕십리역) | 02-6311-6765,8 |
| 7,8호선 | 태릉유실물센터 (7호선 태릉입구역) | 02-6311-6766,7 |
| 1호선 | 철도고객센터 (서울역~청량리 이외구간) | 1544-7788 |
| 7호선 | 인천시청역 유실물센터 (까치울~성남구간) | 032-451-3650 |
| 9호선 | 동작역 유실물센터 (서울시메트로9호선) | 02-2656-0009 |
| 부산 | 서면역 | 051-640-7339 |
| 대구 | 반월당역 | 053-640-3333 |
| 인천 | 부평삼거리역 | 032-451-3650 |
| 광주 | 금남로4가역 | 062-404-8554 |
만약 지하철유실물센터에서 분실물을 찾지 못하였다면 LOST112(경찰청유실물통합포털)에 접속하여 습득물 검색 또는 분실물 신고를 통해 확인해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택시 분실물 찾기 및 버스 분실물 빨리 찾는 방법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가지고 있던 지갑이나 휴대폰과 같은 소지품을 종종 두고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무척 난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택시 분실물 찾기 및 버스 분실물 빨리 찾는 방
hei.xouga.com
